graphql 하고 엄청 직접적이진 않은 질문입니다. 1. 회사에 GraphQL 도입 전에 스키마를 한판 정리하고 싶은데요, 이때부터 SDL로 써보는게 시야를 넓히는? 측면에서 도움이 될 지 궁금합니다 ㅎ.ㅎ a. 구체적으로는 같이 일하는 팀원분들과 스키마(도메인)을 같이 정리하는 도구로써 GraphQL SDL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. b.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도구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!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만한게 없지만서도.. zfs.. 2. 1번 질문에 이어서, 안될건 없을 것 같은데 GraphQL SDL만 작성한 상태에서, 리졸버나 다른 로직 구현하지 않아도 보이저 사용할 수 있겠죠? SDL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이저같은 툴로 이야기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🙂

• 사실상 첫 SDL은 리뷰, 설계가 잘 안되는거 같긴해요...

SDL로 정리해봤어요~ 한번 확인해주시고 빠진거 있을거같은지 알려주세요 ㅎㅎ (그리고 1000줄짜리 스키마를 던진다)

=> 아 잘 모르겠다 LGTM

• 스키마 리뷰가 빛을 발하는건 신규 기능 추가할때 같아요.

이번에 스키마에 이렇게 모델이랑 필드를 추가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?

=> 음... 요렇게 이름 바꾸면 어떨까요??, 음... 요렇게 구조를 잡아보면 어떨까요?

근거는 없는 제가 저희팀에 Schema-first를 도입하면서 느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.

그리고 1000줄짜리 스키마를 던진다

오우,,

한판 정리하신다길래 ㅋㅋㅋ 스키마가 꽤 클거같아서요.

아 뭔가 미래를 본 것 같은 느낌 ㅋㅋㅋ.. 조언 감사합니다

그리고 Voyager 저도 셋팅해놨는데, 아무도 안보세요 ㅋㅋ PM분도 SDL 보심... 한번에 많은 스키마를 볼땐 좋은데, 앞서 말한 자잘한 스키마 추가는 SDL이 훨씬 편한거같아요

저는 화이트보드 한 표 ㅋㅋㅋㅋㅋ